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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조, 자유한국당 경산시장 예비후보 출마의 변

황상조, 자유한국당 경산시장 예비후보 출마의 변


“말이 아니라 정책능력과 실현의지 그리고 책임지는 자세로 평가받겠다.”

 

황상조 자유한국당 경산시장 예비후보가 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경산시장에 출마하는 각오를 밝혔다.

▲ 황상조 자유한국당 경산시장 예비후보가 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

 

이 자리에서 황 예비후보는 시민과 함께 경산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 지난번 선거에서는 황소처럼 일하겠다는 슬로건을 내걸었으나 황소가 너무 느려서 떨어졌다이번에는 제대로 일할 사람, 반드시 해낼 사람이란 슬로건으로 삼세판만의 당선을 다짐했다.

 

황 예비후보는 자신을 경산에서 태어나고 지역에 있는 대학,대학원을 마치고, 지역의 크고 작은 단체에 가입해서 봉사활동을 하다가 지방자치제가 부활하면서 30대부터 지방정치에 뛰어들었고,

 

40대 초반에 경북 도의원에 당선되면서 7, 8, 9대 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는 깨끗하다! 추진력있다란 평가를 받아 의정대상을 받기도 했고, 여러 상임위원장, 수석부의장을 역임하면서 경북도내 23개 시,군이 어떻게 하면 자기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지 안간힘을 쓰는 것을 보면서, 자신도 경산을 우리나라에서 특화된 도시로 발전시키고 싶은 꿈을 가졌고,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두 번에 걸쳐 시장에 도전했으나 낙선의 아픔을 겪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또한 두 번의 낙선에서 시민들이 일자리가 넘치고, 장사가 잘되고, 시민들이 살기 편한 도시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한다.” 는 교훈을 얻었다며 그저 내가 뭐했다 하면서 행사장 다니며 명함을 주고 인사하러 다니기 보다는 마음을 다지고 공부하면서 27만 경산시정을 책임지기 위해 철저히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 이덕영 자유한국당 경산시당협위원장과 황상조 예비후보, 박명재 도지사 예비후보가 연호를 외치고 있다.

 

황 예비후보는 경산시를 경북도내 23개 시,군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가 늘어나는 등 발전가능성이 무한한 도시이고 기업이 2922개나 있지만 취직이 잘 안 되고, 인구가 늘어나도 장사가 안 되고, 시민들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문화도시, 건강도시를 원한다.”고 규정하고,

 

산적한 현안 해결과 시민들의 만족도와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열정적 의지와 추진력이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자신이 시장이 되면 시민이 내는 세금으로 월급이나 받으면서 별무리 없이 무난하게 시정을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우량기업을 유치하려 뛰어다니고, 공무원들은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하도록 동기를 부여하여 공무원들이 사명감과 보람을 느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농민·노동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다양한 의사결정시스템을 구축하고, 청소년·노약자·여성 그리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교육, 복지, 일자리가 공평하게 실현되는 건강한 시민사회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아울러 말이 아니라 정책능력과 실현의지 그리고 책임지는 자세로 평가받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박명재 국회의원, 최희욱 전 경산시장, 이덕영 자유한국당 경산시당협위원장 등 내빈과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하여 황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하고 덕담을 전했다.

 

황상조 예비후보(58)는 경산출신으로 대구대학교(경제학사), 경북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하고, 7·8·9대 경북도의원(경산시)을 역임했다.

최상룡(ksinews@hanmail.net)

<출처> 경산인터넷뉴스

<원문> http://www.ksinews.co.kr/content.html?md=0009&seq=26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