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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조 경산시장 예비후보, '제대로 일할 사람, 반드시 해낼 사람'

 
▲ 4일 선거사무실을 개소한 황상조 경산시장 예비후보가 개소식에서 당원, 지지자들에게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사진=권상훈 기자)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북 경산시장 선거에 나선 황상조(59·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4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명재 국회의원, 이덕영 자유한국당 경산당협위원장, 시·도 의원, 당원, 지지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사무실 개소를 축하하며 그의 행보에 힘을 보탰다. 

황 예비후보는 "'제대로 일할 사람, 반드시 해낼 사람'이란 슬로건으로 경산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선거에서 두 번의 낙선으로 인해 마음의 성찰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하면서 자신의 심정을 토로했다.

황 예비후보는 “"12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지역을 구석 구석 다니며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요구하는지를 알 수 있었다"며, "와촌의 경산지식산업지구, 진량 경산4일반산업단지, 압량 일대의 화장품 특화산업단지 등을 조기에 완공해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그는 또 "시장은 추진력있고 결단력이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 그렇게 해야지만 빠르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이 바로 그렇게 할 사람"이라며, "제대로 일할 사람과 반드시 해낼 사람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황상조 예비후보는 경산 토박이로 알려져 있으며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 석사)하고 40대 초반에 경북 도의원에 당선되면서 7대·8대·9대 도의원, 경북도의회 새누리당 원내대표, 대구대학교 경제학과 겸임교수, 경북배구협회 회장, 대구광역일보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노총경북본부 정책자문위원, 경상북도의정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황상조 경북 경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이덕영 자유한국당 경산시당협 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권상훈 기자)
   
▲ 황상조 경북 경산시장 예비후보(사진=권상훈 기자)
   
▲ 황상조 경북 경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찾은 박명재 국회의원(오른쪽)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설명 이덕영 자유한국당 경산당협 위원장(좌)과 황상조 경산시장 예비후보(중)(사진=권상훈 기자)

 

<출처> 국제뉴스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02443 <권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