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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장애인부모회 회원님들이 어려운 걸음 해주셨습니다.

 

금일 12월 6일 저녁에 경산시장애인부모회 회원님들과 장애우분들 약 80여분께서 저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주셨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과를 함께하며 좋은 이야기 많이 나누었습니다.

 

제 막내처남과 처남댁도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1급 장애인입니다.

막내처남은 교통사고로 척수손상을 당해 하반신이 마비되어 1급 장애인이 된 사람입니다. 그래서 장애인 가족들의 고통을 그 어떤 후보들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평소 장애인관련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장애인 재활에 관련된 부분, 장애인 자립생활에 관련된 부분, 장애인의 취업에 관련된 부분, 나아가 장애인 인권문제까지 많은 생각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 황상조는 도의원 활동중에도 경북장애인양궁협회의 고문을 맡으며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의 재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왔고, 장애인 가족된 마음으로 경산시장애인후원회 고문을 맡아 그들을 지원하는 일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찌 장애인 본인과 그 부모님만큼 잘 알 수 있겠습니까?

 

앞으로도 저 기호7번 황상조는 귀를 열고, 마음을 열어 그들의 목소리를 많이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시급한 문제부터 하나 하나 풀어 나가도록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사단법인으로 설립되는 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4년전 설립된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산시장애인부모회 등 각종 장애인 단체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지원함으로써, 자원봉자사들은 봉사와 나눔의 기쁨을 누릴 수 있고, 장애인들은 그 하고자하는 바를 이룰 수 있고, 그 부모님들은 그것을 지켜보며 웃음지을 수 있는 경산을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해나갈 것입니다.

특히 장애인들이 직업적으로 재활하여 자립함으로써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저 기호 7 황 상 조 는 경산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항상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겠습니다.

기탄없이 말씀해주시고 믿고 맡겨주십시오.

저 기호7번 황상조는 깨닫지 못했던 것들을 받아들일 준비와 맞다고 믿고 있는 것을 바르게 행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준비된 후보, 소통하는 후보, 기호7번 황상조에게 그 마음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멋지게 해내겠습니다.

 

부모된 마음으로 추운 밤길을 살펴 어려운 걸음 해주신 경산시장애인부모회 회원여러분 그리고 장애우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마음 다 헤아릴 수는 없어도 추운 밤길을 살펴 찾아오신 한걸음 한걸음의 의미가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