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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단체장이 公私 구별도 못하나 경북 단체장 7명, 출장 처리하고 공천후보 면접 참석 경북지역 일부 시·군 단체장이 연가를 내지 않거나 출장을 빌미로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공천후보 면접에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체장이 업무시간에 개인적인 일을 보기 위해 자리를 비운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새누리당 경북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당사에서 6·4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기초단체장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경북의 23개 시장·군수 중 3선 제한에 걸려 출마할 수 없는 김병목 영덕군수와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박승호 포항시장, 불출마를 선언한 이중근 청도군수, 김복규 의성군수를 제외한 18개 시·군의 현직 단체장이 이날 면접을 봤다. 하지만 최영조 경산시장, 성백영 상주시장, 김주영.. 더보기
시정 보다는 재선 행보가 우선? 재보궐선거 당선 최영조 경산시장… 행사장 얼굴알리기 바빠 시정 보다는 재선 행보가 우선? 재보궐선거 당선 최영조 경산시장… 행사장 얼굴알리기 바빠 지난해 12월19일 재보궐선거로 당선된 최영조 경산시장이 시정 보다는 내년 6월 지방선거에 과도한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취임 5개월여 동안 경산시 발전을 위한 의욕적인 정책 추진은 찾아볼 수 없고, 각종 행사참석으로 얼굴 알리기에만 바쁜 시장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경산지역 내에서는 "경산시장을 만나기 위해선 시청이 아닌 행사장에 가야 된다"는 말이 공공연하게 떠돈다. 15일 경산시청 시장 비서실에 따르면, 최 시장의 이날 하루 일정은 출근 후 오전 10시가 되기도 전에 외부행사 참석, 그리고 시청에 돌아오는 시간은 오후 4시 이후다. 취임 후 통상적인 최 시장 일정도 이날 하루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