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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새롭게 도약하는 경산시장 후보자 열띤경쟁

제18대 대통령 선거와 경산시장 보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유권자들의 냉정한 심판과 함께 유권자의 소중한 주권 권리행사가 어디에 집중이 될 지 국민들의 관심사가 한 곳에 집중이 되고 있다.

'국민이 잘 사는 나라의 신화를 만들겠다'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국민의 눈물을 닦아 드리겠다'는 민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의 전국 유세 행보가 투표일 하루를 앞두고 표심을 모으기 위한 전국 표몰이 발걸음이 한 층 바빠졌다. 그 가운데 최근 경산시장 보궐선거 또한 6명 후보자들의 열띤 유세 일정도 대통령 선거 못지 않는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특정 후보 선거운동에 직원들을 동원한 회사 대표와 이사가 검찰에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지난 16일 고발이 되고, 대구경북지역 일간지 Y언론사도 지난 18일 특정후보를 지지해달라면서 진량읍의 한 슈퍼마켓에 2만원이 든 돈봉투가 유포, 관할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이 진위 파악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갔다.

하지만, 경산시선관위 지도홍보계의 김 계장은 "현재 접수된 건에 대해서 일체 외부로 관련된 내용을 누설을 할 수 없다"는 무성의한 대답에 과연 선관위가 선거 하루를 앞두고 선관위로서의 제 기능을 발휘할 지가 주목된다. 경산시장 출마자 한 후보 측은 "A후보를 위한 불법 운동이 포착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선관위가 강력하게 대처를 못하는 것은 납득이 안간다"고 말했다.

최근 경산에 위치한 5개 대학 전, 현직 총학생 회장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황상조 무소속 후보는 "첨단과학산업단지 건설과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이 절실히 필요, 산학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미래도시 경산의 새로운 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우경 후보는 "대임택지지구 조속 개발과 자인단오제를 유명브랜드"로, 최영조 후보는 "민생문제 해결과 시민화합이 최대현안"을, 김찬진 후보는 "서민경제활성화와 경산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원효와 삽살개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등의 후보자들이 각각 공약을 내세웠다.

 

<출처> 뉴스타운

원문기사보기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7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