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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에 울릴 크리스마스 하모니 시립합창단 “연주 구경 ...

경산에 울릴 크리스마스 하모니 시립합창단 “연주 구경 ...

정기연주회 24일 오후 7시30분 시민회관 대강당서

 

 

경산시립합창단 ‘제1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4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해피크리스’란 주제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공연의 한 장면. 경산시립합창단 ‘제1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4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해피크리스’란 주제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공연의 한 장면.



“크리스마스 이브에 경산시립합창단 연주회 구경오세요.”


경산시립합창단 ‘제1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부터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경산시립합창단이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의 정서함양과 지역 문화예술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공연은 경산시립합창단&경산관악단&경산어머니합창교실이 함께 ‘해피크리스마스’란 주제로 박위수 지휘자를 비롯한 41명의 시립합창단과 경산관악단(단장 최성환)이 협연으로 펼쳐진다.

또 경산시립합창단 어머니합창교실 수강생들이 찬조출연 등 아름다운 멜로디를 선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시립합창단의 경산시민의 노래, 라틴 현대곡 존루터의 글로리아,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합창 및 난타 공연과 경산관악단의 금관 5중주, 22명으로 구성된 어머니합창교실 수강생들의 가요 ‘자기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계획이다.

경산시 권기묵 새마을문화과장은 “이번 연주회가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관해 관람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립합창단은 지휘자, 단무장, 반주자, 단원 등 젊음이 넘치는 성악 전공자 41명으로 2007년 2월에 창단돼 고전과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시민들의 충족 시키고 무대공연 및 공원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수시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출처> 대구일보

원문기사보기 http://www.idaegu.com/?r=home&c=3&uid=248146